경제/사회
지역방송국의 경제/사회 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주 화서면 종교시설서 1박2일 행사...방역당국 조사
김도윤 기자2020.10.12
상주시 화서면에 위치한 기독교 연수원에서
지난 연휴 기간 1박 2일 선교행사를 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12일 상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기독교 선교단체인 인터콥은
지난 9일과 10일
화서면 인터콥 열방센터에서
1박 2일간 선교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참석 인원은 수백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방역당국은 이 기간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50인 이상 집회가 금지됐음에도
몰래 행사를 연 것으로 보고
참석자들을 파악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