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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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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간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구미보건소 직원도 확진

오승훈 기자2020.12.28
[앵커멘트]
지난 주말간
구미를 중심으로 서부경북지역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지역 방역당국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되는데,
보건소 직원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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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이틀사이
구미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명 늘었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대부분 교인과 가족들을 중심으로
밀접 접촉자가 늘어나면서
연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송정교회 관련 확진자만 10명이 나왔고
샘솟는교회 확진자 5명, 이외에 대구 확진자 접촉 등이
신규 감염의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가운데, 지난 주말간
방역활동에 매진해오던 보건소 직원 2명과
시청 직원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황.

특히, 보건소 방역 공무원 2명은
구미 송정교회에 역학조사를 다녀온 뒤,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시청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펼쳤고
앞서 언급한 직원 4명 이외에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보건당국은
이들이 근무하던 사무실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했고
같은 사무실 내 보건소 직원 18명과
시청 직원 29명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하지만 방역을 담당하던
보건소 직원마저 확진 판정을 받자
방역활동에 공백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구미보건소는
읍면동 보건지소 직원들을 긴급 투입해
방역대책반을 재구성하는 등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이우영 구미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읍면동 보건지소와 진료소 업무를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이 분들을 토대로 방역대책반을 재구성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께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시고
각종 모임·행사를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28일 15시 기준,
구미에서는 무을면의 한 교회 관련 확진자 등
4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주말사이 상주에서는
기독교 선교센터 관련 확진자 15명이 나왔고
김천에서는 요양병원 등 밀접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스탠드업 / 오승훈 기자 ohhoon0601@hcn.co.kr]
"연말연시 가족과 지인을 중심으로
밀접 접촉에 따른 감염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시민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해 보입니다."

HCN NEWS 오승훈입니다.
(영상취재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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