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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1명 발생…김천 19명·구미16명
전보근 기자2021.08.25
25일 0시 기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명 발생했습니다.
특히, 김천과 구미에서 확산세가 거셌습니다.
김천에서는 19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학생 17명이 집단감염됐습니다.
구미지역 신규 확진자는 16명으로,
이 중 9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으며,
7명은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고령군과 경주에서 각 9명,
영주 6명, 경산 5명 등
10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