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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30대 공무원, 자택 인근 야산서 숨진채 발견
오승훈 기자2021.10.14
지난 13일, 오후 2시 30분쯤
구미시청 소속 30대 공무원이
구미시 오태동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의 모친은 이날 오전,
회사에 간다며 집을 나섰던 A씨가
출근을 하지 않았다는 동료 직원의 연락을 받고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시신에서 타살 흔적은 없었지만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가족과 동료 등
주변 사람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