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0시 기준 경북에서는 10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포항 17명, 구미 12명, 김천 9명 등
모두 17개 시군에서 확진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김천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는 미국에서 입국 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21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28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확진자의 가족 2명도 격리 중이며
이 가운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방역당국이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