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소속 30대 여성 공무원이
지난 2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구미시에 따르면,
여성 공무원 A씨가 결근을 해 동료 직원이
소방당국의 협조를 받아 자택에 방문했지만,
이미 숨져 있었고,
방 안에는 유서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미시 관계자는
"동료들의 증언과 유서 내용 등을 종합했을 때,
업무 스트레스보다는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 차원에서 추가 조사는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