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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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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산동119안전센터 부지 물색..5산단 건립 '유력'

오승훈 기자2023.01.17
[앵커멘트]

2년간 답보상태에 빠졌던
산동119안전센터 건립을
재추진한다는 소식
HCN에서 연속기획으로 전해드렸죠.

구미시와 구미소방서가
적당한 부지를 찾기 위해
현장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오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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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구 유입이 늘고 있는 산동읍.

인구가 3만여 명에 달하지만
119안전센터가 하나도 없어
주민들의 민원이 쏟아진 곳입니다.

하지만 HCN 보도 이후,
구미시와 구미소방서는
2년여간 답보상태에 빠져있던
산동119안전센터 건립을
재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지 물색을 위해
당장 현장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후보지는 2곳.

산동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부지 뒷편과
구미 5국가산단 내 전망대 뒷편입니다.

보다 유력한 곳은
구미 5국가산단 지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5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공장 입주가 이어지고,
신규 아파트도 3천세대 이상
들어설 예정이다보니
소방 수요가 밀집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구미소방서는
구미시에서 부지만 확보해주면
경북도 예산을 지원받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정훈탁 / 구미소방서장 : 대체적으로 시·군에서 부지를 확보하고 건축비는 도에서 부담하는 이런 형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 저희 입장에서는 우리 구미시에서 산동119안전센터 부지를 확보해주시고 토목도 해주시면 이제 건축비는 제가 우리 소방서에서 도청으로 신속하게 요구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잇따른 요구에
지역 정치권도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올해 경북도 본 예산에
산동119안전센터 건축비를 반영시켜
빠르면 내년쯤 착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윤종호 / 경북도의원 : 가장 중요한 것이 위치, 부지 확보가 가장 중요하고요. 이것이 확정되고 나면 도에 건의를 해서 최대한 빨라도 (올해) 본 예산이 되지 않겠나 생각하는데, 주민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기 때문에 추경이라도 가능하다면 해야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안전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도시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119안전센터 건립에 필요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HCN NEWS 오승훈입니다.
(영상취재 :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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