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성주의 대표 축제인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가
4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성주의 참외와 생명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마련했는데요,
축제 현장을
박상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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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어르신들이 춤사위를 뽐냅니다.
축제를 방문한 아이들은 물론,
함께 온 선생님까지.
관광객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김윤정 / 성주군 선남면 : 저희 지역축제가 오랜만에 열렸는데, 아이들과 함께하게 돼서 기쁘구요. 친구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너무 즐겁습니다. ]
성주군의 대표 축제인
2023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성주 성밖숲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성주의 대표 과일인 참외를
구입할 수 있는 참외 경매는 물론,
흥미를 유발하는 공연들과
평소에는 보기 힘든
궁중의상 대여까지.
관광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 안유걸 / 경주시 진현동 : 이 좋은 날씨에 성주참외 축제에 와서 사또 옷도 입어보니까, 기분도 너무 좋고 스트레스도 확 풀리는 것 같아요. ]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키즈랜드의 콘텐츠가 새로 마련돼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 이윤서 / 대구시 달서구 : 마술사(마술공연)도 재밌었고, 떡(체험 프로그램)도 재밌었어요. ]
해가 지더라도,
축제는 끝나지 않습니다.
오후 7시 이후로는
성밖숲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무대 행사도 펼쳐집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성밖숲 일원에서
21일까지 계속됩니다.
HCN뉴스 박상현입니다.
(영상취재: 박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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