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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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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활주로 주민설명회 파행.."전투기 소음 못참는다"

오승훈 기자2023.09.18
[앵커멘트]

대구경북 신공항의 활주로 방향을 두고
구미 해평면 지역에선 논란이 뜨겁습니다.

활주로를 따라 군 전투기가
구미 해평방향으로
이륙하게 되면 소음은 물론,
구미 반도체 공장까지
악영향이 될 것이란 우려 때문인데요.

주민설명회 현장을
오승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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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현장음 : 축산농가에는 소가 비행기 소리로 홱! 지나가면 7살도 안된 송아지에 축 부딪혀요. 그 송아리 한 마리가 얼마냐, 좋은 거는 500만 원, 600만 원 호가해요!]

구미 해평면에서 열린
대구경북 신공항 활주로 방향 관련 주민설명회.

대구경북 신공항의
활주로 방향을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신공항에서
구미 해평면까지의 거리는 약 10km 내외.

현재 국토부의 계획대로라면
구미 해평면 방향으로
민간 항공기와 전투기가 이륙하게 되는데,
해평면 주민들은
소음과 진동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신용주 / 구미 해평면 소음대책위원장 : 활주로 방향을 수정하고 신공항 최대 피해지역으로 전락한 우리 해평지역은 현 활주로 방향을 결사 반대한다.]

게다가 최근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구미 5공단에는
반도체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인데,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도 큽니다.

[문영주 / 구미 해평면 발전협의회 회장 : 활주로 방향이 구미 해평면 방향으로 향해 있어 소음 피해는 물론, 첨단 산업 분야와 정밀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생산에도 아주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자명합니다.]

이에 해평면 주민들과 지역 정치권에선
활주로 방향을 반대 방향으로
수정해달라는 입장입니다.

[윤종호 / 경북도의원(구미6) : 항상 공항의 소음 피해를 겪어온 대구의 공항으로부터 90도로 돌려서 활주로 방향이 구미로 됐다고 하는 것은 큰 문제점이 있다, 이 부분은 구미시민이 힘을 모아서 더 늦기 전에 방향을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

신공항 건설 추진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소음과 진동에 대한
오해를 풀겠다고 나선 경북도.

[오승훈 기자 / ohhoon0601@hcn.co.kr : 군 전투기의 소음과 진동을 우려하는 해평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이번 주민설명회는 40분 만에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HCN NEWS 오승훈입니다.
(영상취재 : 최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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