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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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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①] 대구권 광역철도 칠곡 북삼역 첫 삽...2025년 준공

전보근 기자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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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의 하나인
칠곡 북삼역 신설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사업을 논의한 지 15년 만인데요,
북삼역은 내년 말쯤 개통할 예정입니다.

전보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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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북삼역 건립 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십수 년간 숙원 사업으로 머물다
국토부에서 역 신설을 승인한 지 5년 만입니다.

[ 심청보 / 칠곡군의회 의장 : 우여곡절 끝에 북삼역이 이뤄졌습니다. 예산이 군비로 5백억을 투자하는 이런 사업은 우리 칠곡군 생기고 많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내년 말 개통할 예정인 북삼역은
사업비 478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 승강장 2곳을 갖춥니다.

구미와 칠곡, 대구,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에서
기존 왜관역의 직전역으로,
약 20분마다 전철이 정차할 예정입니다.

[ 이경현 / 칠곡군 건설과장 : 구미까지 가는데 7분, 그다음에 고속철도가 있는 서대구역까지는 20분만 하면 갈 수 있습니다. 또 왜관역에서도 마찬가지고요. 그렇게 되면 대구, 경산부터 구미까지 40분대의 광역교통망이 형성돼서 지역 발전에 큰 효과가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

칠곡군은 북삼역을 중심으로
서북부 지역 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철도를 비롯한 교통망을 재편해
율리지구 개발 속도를 높이면서
투자 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 임휘승 / 칠곡군 부군수 : 북삼역 진입도로를 개설하고 덕포대교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아울러 신설 역사 주변 약 30만 제곱미터에 대한 역세권 개발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이와 함께 북삼오평 산업단지를 만들고
북삼읍과 약목면을 연결하는
도로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HCN NEWS 전보근입니다.(영상 촬영 : 한신희 CG : 윤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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