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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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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핀다더니"…예측 빗나간 벚꽃 개화에 '울상'

이정목 기자2024.03.26
[앵커멘트]

연일 이어지는 비 소식과 꽃샘추위에
봄의 전령인 벚꽃 개화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당초 예년보다 최대 일주일가량
일찍 필 것이란 예측 때문에
축제도 앞당겼는데,
정작 벚꽃 없는 벚꽃축제라는 눈총을
받게 됐습니다.

이정목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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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빗방울 떨어지는 금오천 위로
앙상한 나뭇가지만 눈에 띱니다.

지난 22일부터
벚꽃축제가 시작됐지만
행사가 끝나는 시점인 26일까지
꽃 망울 조차 터트리지 못했습니다.

벚꽃을 대신할 다양한 행사가 열렸지만
주인공 빠진 축제 현장을 찾은 상춘객들은
허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김윤호 / 구미시 송정동 : 아쉽죠. (벚꽃이) 필 때가 됐는데 꽃이 안피니깐 아쉽죠.]

사정은 벚꽃 명소인
김천 연화지도 마찬가집니다.

최근 연이어 내린 비로 인한 일조량 부족과
평년보다 크게 떨어진 기온 탓에
벚꽃 개화기가 늦어진 겁니다.

상황이 이러하자
일부 지자체에선
벚꽃 관련 행사를
만개 시기에 맞춰 연기하거나
진행 중인 행사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구미시의 경우 애초
26일까지였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이달 말까지 연장합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김천 연화지도
당초 22일부터였던 상춘객 맞이 준비를
27일부터로 연기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달 말에서 4월 초순이면
예년 기온을 되찾아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상래 / 안동기상대 예보관 : 28일 비가 그친 후 29일부터는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 모두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4월은 전반적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이달 말까지로 연장된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은
여기서 다시 봄을 주제로
체험 존과 메인 공연,
청춘 게임존 등을 운영하며,

김천 연화지에선
최근 공사를 마친 상설 공연장을 활용한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HCN 뉴스 이정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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