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명선이 무너질 위기에 있던
구미시 인구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미시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인구는 40만4천800여 명으로,
특히, 지난달에는 41명이 늘어
6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구미 인구는
지난 2022년 역대 최대인 4천471명이 줄었다가
지난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인구 회복 정책에 집중하면서
감소세가 크게 둔화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출생아 수의 경우 올들어 지난달까지
1천307명으로 지난해 추세를 웃돌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현금성 지원을 통한 단기적 정책보다는
아이 키우기 좋은 인프라 구축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등에 집중한 결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