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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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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황상동 고분군 정비계획… "시민과 함께하는 관광지 조성"

오승훈 기자2021.03.26
[앵커멘트]
■ 현대HCN 새로넷방송

구미시가 고대 신라시대의 유적지로 알려진
황상동 고분군을 새롭게 탈바꿈 시키는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그동안 수 년간 방치돼 왔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앞으로 구미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오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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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황상동에 위치한 고대 신라시대 고분군.

4~6세기 신라시대 지배층의 무덤으로
역사적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06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곳입니다.

하지만 황상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인근 주민들의 불법 경작행위가 이어지면서
사실상 수 년간 방치됐다는 지적이 나왔는데,
구미시가 해결책을 마련한 겁니다.

그동안 고분군이 위치한 땅이
대부분 사유지라 관리가 제대로 안된건데,
구미시는 해당 부지를 전부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부지 매입을 통해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가고
새로 발견된 고분들을 중심으로
문화재 발굴 조사와 함께
구미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 장세용 구미시장]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역사공원으로 잘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 구미를 산업과 역사가 어우러진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황상동 고분군이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구미시는 고분군 일대에
산책로와 수로를 만들어
사적공원처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고령군 대가야 고분군과 같이
시민들이 문화유적을 탐방하고 둘러보며
아이들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관광지로 탈바꿈시킬 예정입니다.

전문가들도 황상동 고분군을
역사학자만 연구하는 곳이 아닌
시민 모두가 다같이 문화유적을 즐길 수 있는
구미의 관광명소로 키워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김세기 대구한의대 박물관 명예관장]
"황상동 고분군 정비를 하게 되면서 시민들과 같이
문화를 향유하는, 전문학자들만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의미에서 아주 이번에 정비가 잘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올해 연말까지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조성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5년까지 공사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HCN NEWS 오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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