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노조가 25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경북에서는 150여개 학교가
대체급식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유치원을 포함한
전체 945개 학교 9천719명의 교육공무직원 가운데
6.78%가 파업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종별로는 급식종사자 536명,
돌봄전담사 69명, 특수교육실무사 8명 등으로
급식종사자가 가장 많은데
이로 인해 154개 학교에서
빵이나 우유 등 대체 급식을 실시할 전망입니다.
교육청은
파업으로 인해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급식이나 돌봄 등 취약분야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