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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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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대가야축제, 고령군 자연 친화 관광 추진

전보근 기자2024.04.01
[앵커멘트]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한
대가야축제가 지난 주말 막을 내렸습니다.

앞으로 고령군은 대가야수목원에
야간 경관을 조성하는 등
자연친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축제 이모저모와 성과들
전보근 기자가 챙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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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 주말 열린 대가야축제를 맞아
22만여 명이 고령군을 다녀갔습니다.

나들이객들은 고분 사이를 거닐고
가야금을 연주해보거나
말을 탄 무사들의 공연을 관람하는 등
대가야의 발자취를 돌아봤습니다.

[ 이다엘, 박초아 / 칠곡군 석적읍 : 공연 보니까 되게 준비 많이 하신 것 같아서 되게 즐겁게 잘 관람하고 가족끼리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

[ 박우식 / 대구 북구 : 저는 오늘 처음인데 너무 좋습니다. 생각한 것보다 몇백 배 더 좋습니다. 다음에 또 와야 되겠습니다. ]

[ 김옥자 / 대구 북구 : 가야가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는 걸 처음 느꼈고요. 가족끼리 얘들 데리고 한 번 더 오고 싶은 마음이 딱 와닿았어요. ]

최근 고령군은 축제 마감 시간을
저녁 8시에서 밤 10시로 늘리는 등
야간 관광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 김옥경 / 고령군관광협의회 실장 : 지역에 오신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림으로 인해서 소비지출액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관광으로 이끌겠다는 목적이고요. ]

또 대가야라는 역사와 함께
다소 가벼운 관광 소재를 엮어
관람층을 넓혀나가기로 했습니다.

[ 이남철 / 고령군수 :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다면 문화예술과 연계해서 꽃과 빛으로 더 부가를 시킨다면 관광의 트렌드가 굉장히 넓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

세계유산 도시로 거듭난 고령군은
올해 말까지 60억 원을 들여
대가야수목원에 야간 경관을 조성하는 등
자연 친화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HCN NEWS 전보근입니다.(영상촬영 : 한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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