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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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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문화로 가득 '서리풀페스티벌'

심민식 기자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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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서초구 대표 가을축제 서리풀페스티벌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청년봉사단 '서리풀 러너스' 발대식으로
페스티벌의 출발을 알렸는데요.

오는 28일과 29일
반포대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서리풀페스티벌을 심민식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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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서리풀 러너스 167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서리풀페스티벌의 숨은 주역 청년봉사단입니다.

올해 출범한 봉사단은
축제 기획부터 현장 운영,
봉사에 이르기까지
축제 곳곳에서 활약하게 됩니다.

[ 신희찬, 백지민 / 서리풀러너스 대표 : 하나, 자원봉사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습니다. 둘, 문화시민으로서 적극적으로 축제를 즐기고 소통하겠습니다. ]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열리는 서리풀페스티벌은
서초역에서 서초3동 사거리
반포대로 일대를
음악과 문화로 가득 채울 전망입니다.

‘서초 is the Music (음악의 모든 것)’을 주제로
클래식부터 재즈, K-Pop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반포대로가 거대한 캔버스로 변신하는
'지상최대 스케치북'은
올해도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 전성수 / 서초구청장 : 늘 차로 가득 찼던 반포대로 바로 그 공간에 우리 아이들이 아버지 엄마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와서 분필로 내가 상상했던 것, 내가 그리고 싶던 것들을 그리는 지상최대 스케치북 ]

고요한 밤 헤드폰을 끼고
무소음으로 즐기는 EDM 댄스파티
서리풀 사일런트 디스코,

이른 아침 반포대로에서 함께하는
서리풀 굿모닝 요가는
또 하나의 이색 체험입니다.

존박과 정인, 정훈희와 서초교향악단의
협연 무대부터
잔나비와 폴김이 함께하는 폐막공연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리풀 페스티벌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HCN 뉴스 심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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