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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읍성 북문 터 확인” 내년 복원 완료 추진
이정목 기자2025.01.02
상주시 서성동 일원의
‘상주 읍성 북문 복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발굴조사단이 도로 속에 묻힌
북문터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조사를 펼쳐온 발굴단은
상주 읍성 체성부와 해자, 문루 등
성 시설 일부를 발굴했으며
너비 약 3m가량의 문구부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상주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복원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북문지 주변 건물 철거 등을 거쳐
내년쯤 복원을 완료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