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선도산단 랜드마크 조성 등 2,70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10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2구미대교 건설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립 등 2조 원에 달하는 연계 사업 구상도 설명하며 문화와 산업의 융복합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장호 / 구미시장 : 산단의 정주 및 업무 여건을 개선하고, 산단 간 연결성을 높이는 산단 재생 10개 사업에 7,270억 원을 투자해, 세부 내용으로 도시재생 혁신지구, 2·3산단 재생 사업, 제2구미대교,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립 등 인프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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