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강동병원에
입원형 호스피스 병동이 마련돼
공식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병동에 입원한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돌봄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 경감과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지향합니다.
구미강동병원은
지난 1년간
30명의 환자와 환자 가족들을 위한
호스피스 병동을 시범 운영해 왔으며,
지난 2월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아
구미에서는 최초로 호스피스 전문기관에 지정됐습니다.
--- 이하 SNS용
[ 신재학 / 구미강동병원 원장 : 앞으로도 구미 강동병원은 지역 의료기관들과 손을 잡고 대구 경북 지역 헬스케어 중심이자 세계로 뻗어나가는 병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 안주찬 / 구미시의회 의장 : 이제 시작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10명, 20명 환자를 넘어서 앞으로 수십 명, 수백 명이 우리 지역 의료 시설의 도움을 받는, 또 마지막 임종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기쁘게 운명하셨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