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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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홍역·수두 유행..예방수칙 철저히 해야"
이정목 기자2025.03.12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과 수두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보건당국이 바이러스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경북도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해외 유입을 통한 환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홍역 환자는 지난해 49명,
올해 3월 6일 기준 16명으로,
이들은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입니다.
홍역과 수두는 기침이나 재채기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공기로 전파되고
전염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발진이나 발열 등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에서 검사받고
등원 또는 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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