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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리고 두드렸지만" 김천상무 성남 원정서 아쉬운 무승부

최현철 기자2023.05.08
[앵커멘트]

지난 달 리그에서 펼쳐진
원정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던 김천이
이달 열린 첫 원정 경기에서
성남을 상대로 아쉽게 비겼습니다.

김천은 날카로운 공격력을 앞세워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마지막 결정력이 부족했습니다.

최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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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시즌 초반과 달리
최근 펼쳐진 원정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상승세를 탄 김천상무.

하지만 경기 집중력은
여전히 아쉬웠습니다.

[ 성한수 / 김천상무 감독 :
먼저 3득점 이후에 선수들이 안일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었고 위험지역에서
완벽하게 벗어나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서
확실한 처리를 하지 않아서
실점을 하게 됐습니다. ]

이날 원정에서
주도권을 먼저 잡은 건
김천이였습니다.

전반 10분,
김지현의 패스를 받은 김민준이
왼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성남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은 김천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김동현의
강력한 중거리 포 한 방에
경기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발등에 제대로 얹혀
골문 구석으로 향했는데,
말 그대로 원더골이었습니다.

다시 앞서가던 김천은
또 한 번 성남에게 동점을 허용해
결국 2대 2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경기 끝자락까지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추가 골을 기록하지 못한 김천은
교체 투입된 정치인이
종료직전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며
마지막 결정력이 부족했습니다.

이날 무승부를 기록한 김천상무는
승점 22점으로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김천은 이번주 토요일
승점 2점 차로 무섭게 뒤를 쫓고 있는
3위 안양을 상대로 홈경기에 나섭니다.

HCN뉴스 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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