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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1]승격팀 김천상무, "올시즌 유쾌한 반란 꿈꾼다"

최현철 기자2024.02.13
알뜰의끝판왕 TV만보셔도 인터넷과 함께 쓰셔도 0원
[앵커멘트]

지난 시즌 K리그2 최종전에서
드라마 같은 역전 우승으로
한 시즌 만에 1부리그 복귀에 성공한 김천상무가
새 시즌을 앞두고 일찌감치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부산 기장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선수단은
올 시즌 승격팀의 유쾌한 반란을 꿈꾸고 있습니다.

최현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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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한겨울 추위도 잊은 채
비지땀을 흘리는 선수들.

쉴 새 없이 차고 달리며,
열띤 훈련을 이어갑니다.

불과 한 시즌 만에 맛본
감격의 우승, 꿈에 그리던 그 순간은
아직도 기억 속에 생생합니다.

[정정용 감독 / 김천상무 :
팬분들한테 마지막 인사하고 플레이오프를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순간에 팬분들이 갑자기 고함을 치시고 선수들도 그렇고 그래서
저희가 우승하게 됐는데..]

새 시즌 우선 과제는
득점을 책임져 줄
포스트 조영욱을 찾는 겁니다.

지난 시즌 중반까지 13골 몰아치며
득점 3위까지 오른 조영욱의
빈자리를 채우는 게
최우선 과젭니다.

여기다 지난해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입대가 무산된
핵심 선수들의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도 관건입니다.

[정정용 감독 / 김천상무 :
조영욱 선수를 비롯해 입대하려고 했던 5명의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 못 들어오게 됐는데 그래도 새롭게 들어온 신병들이 K리그에서 그 위치 최상위 선수들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이 없습니다.]

훈련장에서
승격팀의 부담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선수들은
우승의 기운을 이어가겠다며
당당히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김현욱 주장 / 김천상무 :
작년에 너무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어서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고 올 시즌도 K리그1에서 시작되는데 경기장 많이 찾아오셔서 홈에서 계속 이어왔던 승리를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 잘하겠습니다.]

다음달 3일 열리는
개막전 원정 상대는
바로 대구FC.

<하이라이트 영상>

[최현철 기자 / 1904742@hcn.co.kr :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김천이 이번 시즌 승격팀의 유쾌한 반란을 꿈꾸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기장에서 HCN뉴스 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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