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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홈 개막전 아쉬운 패배…포항 박태하 감독 첫승 신고

최현철 기자2024.03.11
[앵커멘트]

프로축구 김천상무가
창단 후 가장 많은 관중이 몰린
홈 개막전에서 울산에 한 골 차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포항은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3대 1 역전승을 거두고, 박태하 감독에게
부임 뒤 첫 승리를 안겼습니다.

우리 지역 스포츠 소식
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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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창단 후 가장 많은 5천 8백여명의
구름 관중이 몰린 김천종합운동장.

꽃샘추위도, 매표소 앞에 줄지어 선
팬들의 열정을 꺾을 수는 없습니다.

[서지훈 / 구미시 원평동 : 상무가 최대 성적으로 상주상무 때부터
높았던 순위를 저희가 이번에 역사를 다시 써보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팬들의 열렬한 응원과 함께
시작된 울산과의 첫 홈 개막전.

전반에만 무려 3골을 허용하며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였던 김천은
후반 12분과 15분, 김현욱의 연속 득점으로
울산을 맹추격했습니다.

지난 원정 경기에 이어 홈 개막전에서도
후반 들어 강한 모습을 보인 김천은
연신 울산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끝내 동점을 만들지 못하며
한 골 차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같은 날 포항은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전민광과 김인성, 김종우가 릴레이골을 터뜨리며
3대 1 역전승으로 박태하 감독에게
부임 뒤 첫 승리를 안겼습니다.

[박태하 감독 / 포항스틸러스 : 오늘 정말 많은 성원과 응원 감사드리고 응원과 성원이 선수들에게 전달돼 승리를 얻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17일 전북을,
포항은 광주를 상대로 각각 홈경기에 나섭니다.

HCN뉴스 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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