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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김천·포항 깜짝 돌풍..나란히 1·2위
최현철 기자2024.04.01
프로축구 김천상무와 포항스틸러스가
시즌 초반 나란히 1,2위 자리를 차지하며
깜짝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김천은
수원FC 원정에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4대1로 이겼고
제주유나이티드와 붙은 포항은
추가 시간 터진 정재희의 결승골과
이호재의 추가골로
2대0 승리를 챙겼습니다.
이날 승리로
두 팀은 3승 1패를 기록하며,
골득실에서 앞선 김천이 1위를
포항은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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