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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팀 돌풍' 김천상무, 강원 꺾고 선두 탈환
최현철 기자2024.04.29
[앵커멘트]
올시즌 프로축구 K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팀을 꼽자면
단연 승격팀 김천상무일 겁니다.
시즌 초반이지만 무서운 상승세 속에
지난 주말 선두 탈환에 성공하며
승격팀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최현철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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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2부 리그 팀이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올시즌 K리그에서는
승격팀 김천상무의 돌풍이
정말 매섭습니다.
그 바탕에는 '무조건 공격'
이른바 정정용 감독표
화끈한 공격 축구가 있습니다.
올시즌 9경기에서
14골을 쓸어 담으며
팀 득점 1위를 기록 중인 김천은
무서운 공격 축구로
파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강원FC 상대로
홈에서 1대0 승리까지 거두며
선두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이중민 / 김천상무 : 시합만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장난기 없이 다른 팀보다 더 간절히 준비 하는 것 같습니다, 매 경기 준비를 잘해서 높은 위치에 있는 것 같습니다.]
생존에 급급한 지키는 축구 대신
불같은 공격 축구로 시즌 초반
리그 판도를 뒤흔든 김천상무.
승격팀 돌풍이
시즌 마지막까지 이어질지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HCN뉴스 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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