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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육상대회 'D-140', 마스코트 '러닝토미' 공개

구동규 기자2025.01.06
[앵커멘트]
#육상대회 #아시아선수권 #구미개최

2025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1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구미시는 6일 시청 본관 앞에서
육상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실을 열고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구동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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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가득한 표정의 노란 거북이
두 팔을 치켜들고 달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5월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경기 마스코트
러닝토미가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구미시는 본관 앞에
높이 2m의
마스코트 조형물을 만들고
아시아육상대회의
성공을 바랐습니다.

[ 윤상훈 / 구미시체육회 회장 : 육상선수권대회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어려움, 혼란함 등을 말끔하게 씻어서 뭔가 구미시민의 저력을 보여주면서 구미가 돋보이고,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가 더 멋지게 빛날 것으로…. ]

러닝토미는
구미시 관광 캐릭터 거북이, 낭만토미를
응용해 탄생했습니다.

시는 러닝토미 둘이 함께 달리는 모습에
아시아 45개국의 화합과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또 마스코트 제막식을 시작으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입니다.

[ 김장호 / 구미시장 : 손님이 오는데 우리가 준비를 잘해야한다… 행사 준비는 당연히 잘해야겠지만 도시 이미지를… 구미 갔더니 정말 도시가 남다르더라 깨끗하고 시설도 좋고 이런 것을 보여 줘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도시 정비도 본격적으로 할 것이고…. ]

한편, 아시아 45개국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올해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에서 펼쳐집니다.
HCN뉴스 구동규입니다.

(영상취재 임헌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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