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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에 희망 담아 함께 가요!".. 맞춤형 휠체어 지원사업 호응

이동욱 기자2023.02.21
[앵커멘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
어떠한 보조기기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보조기기를 통해 그동안 제한됐던
삶의 주도권을 되찾기도 하는데요,

HCN과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021년부터
맞춤형 휠체어 지원 사업을 통해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동욱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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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서부터 근육병을 앓아온 최수진씨.

온 몸의 근력이 약해져
휠체어 없이는 외부 활동을 전혀 할 수 없는데
언제 고장날지 모르는 오래된 휠체어가
늘 고민이었습니다.

[최수진 / 대구 북구 구암동 : 전동도 연식이 너무 오래됐고
수동도 (전동) 키트 달기에도 그렇고 키트를 단다고 해도
위험이 따르니까 그래서 두 개를 다 교체해야 되는 상황이라서...]

그런 수진씨에게 새 휠체어가 생겼습니다.

HCN과 스카이라이프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겁니다.

[최수진 / 대구 북구 구암동 : 여기에는 전동 키트를 달 수 있어서
그래서 더 안전하게 보호자도 편안하고 저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생각... 그래서 감사한 거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휠체어는 한 몸이나 마찬가집니다.

그만큼 사례자의 상황에 맞게
만드는게 중요한데
미리 신체적 특성과 요청사항을
파악하는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현진 총괄팀장 / 포항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 :
장애인분들에게 맞춤형 보장구 사용은 당연한 권리입니다.
중증 장애인의 경우 어떠한 보조 기기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HCN과 스카이라이프가 함께 추진한
맞춤형 휠체어 지원사업이 3년째를 맞았습니다.

사업 첫 해인 2021년에는
모두 37명에게 혜택이 돌아갔고
지원 금액을 2억 원으로 늘린 지난해에는
59명이 새 휠체어를 지원받았습니다.

[노길환 상무 / HCN 영남지역본부장 : 사각지역에 놓여
지원이 필요함에도 소외되어 있던 중증 장애인분들에게
맞춤형 휠체어를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21년 KT스카이라이프 휠체어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그룹 시너지를 얻기 위해 그룹사인 스카이라이프와 함께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맞춤형 휠체어 지원사업은 안테나와 수신기 등
폐방송장비를 판매한 기금으로 운영돼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형
사회공헌 사업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HCN뉴스 이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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