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북구청이 대구기후·환경 네트워크와 함께 지역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푸른북구! 어린이 환경교실'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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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쓰레기 분리 배출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교육은 다음달 3일 관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모두 38개 초등학교에서 학교별 일정에 따라 진행할 예정입니다.
[Int // 소재오 / 북구청 환경관리과장] "(작년부터) 계속해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후변화라든지, 자원 절약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계속 환경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환경교육을 배우고, 배운 것을 습득한 다음에 부모님에게 전달하고, 같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좋은 방법이다, 이런 취지로 북구청에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