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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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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첨단소재 'PI필름' 생산 1430억 투자

김도윤 기자2021.09.13
[앵커멘트]
■ 현대HCN 새로넷방송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구미시에 첨단업종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반도체나 전기자동차 등에 활용되는 첨단 소재인
폴리이미드 필름을 생산하는 기업의
1,430억 원 규모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습니다.

김도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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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들어 구미에는
반도체 생산 기업인 원익큐앤씨가
800억 원을 투자했고,

이차전지 제조업체인 대진기계가 400억 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아라미드 강화섬유 제조 설비 증설을 위해
2,30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이처럼 첨단업종 기업들의
구미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반도체나 디스플레이,전기자동차 등에 활용되는
폴리이미드 필름을 생산하는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PI첨단소재는 2023년까지
현 공장부지에 1,430억 원을 투자해
PI필름 생산 라인을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김태림 / PI첨단소재 대표이사]
"디스플레이, 전기자동차 용도는
아주 하이엔드이고 종류가 다양해서,
이러한 품종을 생산할 수 있는 적합한 곳이
구미 공장이어서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투자로 40여 명의 추가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도
첨단 업종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구미 경제 회복에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

[장세용 / 구미시장]
"지난달에 있었던 코오롱의 아라미드 섬유 투자와 함께
구미를 더욱더 소재·부품 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큰 희망을 갖게 합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5공단 등 지역 내 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 기업들에 대한 지원책 마련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HCN뉴스 김도윤입니다.
(영상취재 : 오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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